변함없는 것이 흐름을 바꾸어 변화무쌍한 것이 이
세상의 참모습이라고 한다면, 무상(無相)의 자기를
자각하는 것밖에 살 수 있는 길은 없었다. 무상(無
相)은 바로 눈앞에 있는데, 나는 그것을 잡을수가 없
었다. 잡을 힘이 없었다. 지금까지 어록과 가까이 해
오면서 길은 보이는데 그 곳에 들어갈 수 있는 기량
이 나에게는 되어있지를 않았다.
올해는 조용히 지나가고 있구나, 하고 지난해를
뒤돌아보는 일이 있었다. 지난해 나는 싸움패들과
두 번 싸워서 두 번을 모두 목도(木刀)로 상대의 어
깨뼈를 부숴놓았다. 세끼링에게, '상대를 다치지 않
게 하는 선까지는 가지 못하였습니다'하고 대답하였
지만 나는 자신의 검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었
다. 이런 무뢰한 무리들에 대해 무상(無相)의 자기를
자각시킬 힘은 없었다.<겨울의 유산, 다치하라 마사키>
<전세계 한국어 사랑 소나무마을>
Right Here and Now, and Timing
바로 지금 여기에! 그리고 때가 늦지않게 가즈아!
Hi-Touch! 가좌~SONAMU 소나무
Life Councellor/Connecting Helper!
전략적 창의적 지식근로자 낭만짱구
* SONAMU 낭만짱구 Instagram
@sonamu_toma
https://cafe.naver.com/so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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