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짱구】 나무

[명연설 강의]
"안녕하세요.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노라 시드입니다."
웃기려고 한 말이 아니었는데 그 말에 관객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녀가 누구인지는 다들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참 이상해요"
"우린 인생을 한 번만 살죠. 직선으로요.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왜냐하면 인생은 단지 우리가 한 일로만 이뤄지는게 아니라, 하지 않은 일로도 이뤄지니까요. 인생은 매순간이 … 일종의 갈림길이죠."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우리의 출발을요. 땅에 심은 나무의 씨앗과 같았죠. 그러다 자라고… 자라서 처음에는 줄기가 됩니다.
그러다 나무, 인생 자체인 나무는 가지를 뻗죠. 줄기에서 각각 다른 높이로 갈라져 나오는 가지들을 생각해 보세요. 거기서 또 다른 가지가 나와서 종종 반대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생각해 보세요. 인생은 그 나무와 같습니다. 매일 매 순간 새로운 가지가 뻗어 나갑니다. 여러분이 인생 초반에 다른 길을 선택했더라면 달라졌을 우리의 다른 삶도 존재합니다. 그것이 생명의 나무입니다.  종종 하나만 달라져도 전부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사는 동안에는 자신이 한 행동을 되돌릴 수 없어요.
살아 봐야만 배울 수 있는 겁니다.
습기는 쓸모 없는 것들을 전부 부식시키죠.
우리가 가장 큰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성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종종 외부적으로 무언가 성취하는 걸 성공으로 보기 때문이죠.
올림픽 메달이나 이상적인 남편, 높은 연봉 같은 거요.  그런데 사실 성공은 셀 수 있는게 아니고, 인생은 이길 수 있는 시합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느 가지의 인생을 살든지 간에 썩은 나무에서 갈라져 나왔다면 무슨 일을 하든 썩은 인생일 겁니다. 습기는 쓸모 없는 것들을 부식시키죠.
어쨌든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세요… 그냥 친절을 베푸세요. 이제 곧 떠날것 같네요.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오빠 조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사랑해 오빠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사랑합니다. 여기 오게돼서 정말 좋았어요.<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전세계 한국어 사랑 소나무마을>
Right Here and Now, and Timing 
바로 지금 여기에! 그리고 때가 늦지않게 가즈아!
Hi-Touch! 가좌~SONAMU 소나무
Life Councellor/Connecting Helper!
전략적 창의적 지식근로자 낭만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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